마케팅 어드벤처 를 읽고..경영학부에 입학하고 앞으로 내가 배울것에 대해 여러 선배들과 교수님들께 들어오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1학년때까진 괜찮았지만, 2학년이 되면서 마케팅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여러 사례를 들면서 설명해 주실 때 내가 모르는 많은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심지어는 나는 처음 들어보는 기업인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아는 그런 기업까지 있어서 놀랬다. 대학와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만 했지, 다른 것에 더 재미를 찾다보니 읽은 책은 몇권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책에 대해서 재미를 느꼈다고 해야할까.책의 겉표지에서부터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상표와 사진이 실려있어서 처음 접할때에도 부담없이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 회사원이 마케팅 팀장이 되면서 일을 하기전에 두달여동안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마케팅의 사례에 대해서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이다. 우선 우리나라에서 경험했던 마케팅사례들, 그리고 미국에서 유럽까지, 정말 많은 기업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가까운 학교로 다녔었기 때문에 차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대학교를 다니면서 지하철에 버스까지 매일매일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많은 광고와 많은 상품을 들을 눈으로 보게 된다. 특히 버스를 오래동안 타는 나로써는 지루할 때 길에 다니는 차를 눈여거 보게 되는데, 최근에 이상하게도 내눈에 자주 보이는 차가 있었는데, 마침 책에 그 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SM5와 SM3이다. 차에 대해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달리면 차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 이젠 예전의 내가 얼마나 창피한지..이 차의 마케팅 방법을 보면서 TV광고나 잡지 등 인쇄물을 통한 것만이 광고가 아니라, 정말 그 물건에 대해 가장 많이 알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서 입소문으로 물건을 판다는 것도 광고라는 것을 알았다. 입소문이라는 것까지 마케팅의 대상이 될 줄은 몰랐다. 정말 마케팅의 방법이 여러 가지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시험을 위해서 책에서 마케팅 방법에 관한 것을 읽을 때는 이런 것을 책에서 배운다고 과연 쓸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가졌고, 그냥 이론일 뿐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리고 내 주변의 많은 물건들과 보이는 많은 광고들을 보면서 내가 배운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많은 향수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향수에 관심이 많았는데, 에스쁘아라는 향수가 처음 시중에 나왔을 때 우연히 이 향수가 우리나라 상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 때 광고모델이도 외국의 유명한모델이고, 브랜드 네임도 전혀 국산으로 보이지 않는 등 외국 향수처럼 고급이미지를 심어주어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겠다는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우연히 그 내용도 있었다. 그 국산브랜드가 태평양이라는 것은 이 책을 읽고 알았고, 내 생각대로 이 상품은 고가전략과 많은 고급이미지를 심기 위해서 마케팅을 해왔고, 지금은 시즌별 상품을 내놓는 등 거의 성공에 이르렀다고 볼수있다고 한다.이런 상품 외에도 자주 찾는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나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무척 좋아했던 키티 상품 등 정말 많은 상품만큼이나 많은 많은 마케팅 방법을 알 수 있었다.예전에는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많이 마시기 시작하고 길을 걸을때에도 음식을 먹는 등 자신의 일 때문에 바빠서 길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예전의 생각과는 달리 길을 다니면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 지저분하게 보이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기보다는 오히려 능력있어 보이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물론 먹는 음식에 따라 좀 다르게 보이기는 하겠지만 말이다.그런대 이 책을 읽고 보니, 내가 가졌던 생각마저도 마케팅의 한 결과였다. 자기 일을 확실히 갖는 커리어우먼 등의 이미지를 갖는 역할의 배우들을 내세워 영화속에서 그런 장면 들을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상품의 이미지를 만든 것이다. 내가 갖게 된 생각이 스타벅스에서 만들고자 했던 소비자 심리라니... 정말 성공적인 결과이다.
레포트도 쓸 겸, 배경 지식도 쌓을 겸 읽을 만한 책을 고르던 중 ‘미래형 마케팅’을 읽게 되었다. 표지에 ‘마케팅 최고 권위자 필립 코틀러’가 썼다 기에 웬 지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을 것 같았다. 그가 누군지는 몰랐지만 최고 권위자라는 말에 이 책에 손이 가게 되었다. 말하자면 구매 시점 광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환기 상품 군에 들어 있던 여러 책 중 이 책을 고르게 한 중요한 요인이 위의 문구였기 때문이다.전반적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많이 나와서 읽으면서 큰 어려움은 겪지 않았다. 원래 제목이 [Kotler on Marketing]이라 그런지 말이다.수업 시간에 배운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에 관한 내용도 눈에 띄었다. FGI란 몇 명의 조사자와 중재자가 한 상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것을 이른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의 신념이나 태도, 성향 등을 알아낼 수 있다.OB맥주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인 ‘OB맥주’를 출시했다. 다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 위해 ‘Ob LAGER’라는 브랜드를 없애고 야심적으로 내놓은 브랜드이다. 전국 곳곳의 편의점에서 핸드폰 전자 쿠폰을 이용해 8차례 무료로 캔 맥주를 나누어 주기도 하고, 현재 공중 파에 많은 광고 물량을 내놓고 있다. 이 광고에서는 ‘친구’를 주제로 두 명의 청년이 나온다. 둘은 편안한 친구로 보인다. 더불어 이런 편안한, 부담 없는 친구처럼 보이는 OB맥주 두 명이 비스듬히 기대있다. 이 광고를 만들기 전에 몇 명의 젊은이들을 모아놓고 FGI를 실시 했다고 한다. 광고를 젊은 층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들이 생각하는 ‘친구’에 대한 생각을 알기 위해서 였다. 예전에는 친구란 어려울 때 기대주고 서로 이끌어 주는 그런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FGI를 통해서 조사자 측은 신세대의 친구에 관한 견해가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친구를 편안하고 부담안되는 그런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광고에서도 서로 불편 없고 마냥 편안해 보이는 두 친구를 내세웠고, OB맥주 또한 부담 없이 편안 이미지로 각인 시키려 했다.성공적인 마케팅에 관한 명언 중 ‘고객 기대를 초월하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고객의 기대 수준에 맞추어 적어도 그와 비슷하거나 초월해야 한다는 말이다. 고객의 기대 수준과 만족 수준이 비슷하면 고객은 단지 ‘만족’하게 된다. 이 경우 고객의 충성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언제라도 그보다 약간 이상의 제품이 나타날 경우 쉽게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고객의 기대 수준보다 만족 수준이 높을 경우 고객은 ‘감동’하게 된다. 이 경우 한 제품에 대해, 혹은 기업에 대해 고객은 높은 충성도를 보이게 된다. 단순히 그 제품을 사는데 그치지 않고, 구전 효과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 제품을 흥보하게 이른다. 더불어 평생 고객으로써 기업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이에 적절한 예가 되는 것이 우리 조가 조사하는 기업 ‘쿠쿠 홈시스’가 아닌가 싶다. 쿠쿠 홈시스는 무명 전기 밥솥 브랜드이었다 .주로 O.E.M.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에 인지도는 극히 낮았다. 광고를 통해 제품을 알렸지만, 출시 초기에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다. 막연히 그 기업에 대해 호감을 가진 유인이 없었고, 특히 처음 들어보는 중소 기업의 제품이기에 대해 더욱 그랬다. 하지만 지속적 광고로 통해 ‘단순 노출 효과’로 사람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쿠쿠의 전기 밥솥을 구매하게 만든다. 또 출시 초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게 이끌었다. 그렇지만 중소 기업의 제품이고, 인지도도 낮지 않은 제품이라 소비자의 기대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으로 밥 맛이 좋고, 고장이 잘 나지 않았기에 소비자의 만족 수준이 높았다. 즉, 소비자는 ‘감동’하게 되었다.만약 소비자가 유명한 일본의 조지루시 전기 밥솥을 샀다고 생각해 보자.밥 맛이 좋아도 당연한 것으로 알고, 고객은 단지 ‘만족’하게 될 것이다. 밥 맛이 기대 이하로 안 좋거나 다른 전기 밥솥의 밥 맛과 비슷하다면 고객은 ‘불만족’하게 되고 다음에 그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쿠쿠 전기 밥솥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 수준을 보여주는 소비자 계층에 그 이상의 만족을 가져 다 주었기에 소비자는 감동하게 되고, 그 제품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가지게 되고, 구전 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결국 출시된 지 5년 만에 국내 전기 밥솥 시장의 50%를 차지하기에 이른다.전술적 마케팅의 측면에서는 ‘고객들의 확보, 유지 및 육성’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마케팅은 수익성이 있는 고객을 찾고,유지하고 ,키우는 과학이자 기술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최근에는 마케팅에 있어서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측면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우수한 혜택을 부과하여 고객을 유지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이런 마케팅을 가장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기업이 이동통신 기업이다. 국내 이동 통신 기업은 SKT,KTF,LG 텔레콤의 삼사가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멤버십 카드’라는 제도를 통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3개사의 통화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된 가운데 특히 젊은 층의 고객들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멤버십 카드의 혜택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동 통신 회사를 계속 사용한다.특히 후발 주자인 LG 텔레콤이 이 제도를 가장 적극적으로 멤버십 카드로써 기존 고객 붙잡기에 주력한다. 고객의 이탈이 증가하자 , 멤버십 카드의 혜택의 범위를 넓히게 된다. 몇 가지 예를 찾을 수 있다. 이전에는 CGV 나 MEGABOX에서 현금할인이 되지 않고, 당월 요금에서 차감되는 제도를 취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이동통신회사의 멤버십 카드 제도와 같이 현금 할인 제도를 실시한다.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20%의 할인 제도를 실시하였다. 맥도날드에서의 20% 할인은 다른 멤버십 카드에서는 찾을 수 없는 혜택이다. KTF의 경우 KFC에서 할인을 해주고 있지만 매장의 수가 적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해 맥도날드는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부가적인 상대적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수한 혜택을 제공한 LG TELECOM은 어느 정도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었다.또한 후발 주자로서 통화 품질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던 LG TELECOM은 지속적인 통화 품질에 대한 광고와 전파 송출 기 설치를 통해 기존 고객의 만족을 증가 시켜주고 있다. 상대적 상품 품질의 차이가 없음을 각인 시켜 줌으로써 고객의 ‘구매 후 부조화’도 줄여주게 된다.마케터들은 현재 상황에서의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미래의 달라진 환경에서의 마케팅에 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많은 학자들은 ‘전자적 유통망’이 상점 기반 유통망을 제치고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정보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도 CJ MALL이나 LG E- SHOP 등의 인터넷 쇼핑 몰과 LG홈쇼핑, 우리 농수산 TV등의 무 상점 유통망에서의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중요시 여겨지는 것이 고객의 데이터베이스의 적극적 관리이다. 고객의 성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상품을 고객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냉장고를 구매한 주부에게는 냉장고용 용기인 ‘LOCK & LOCK’을 전자 메일이나 상담원 통화를 이용해 소개한다면 판매 확률은 아주 높을 것이다. 고객의 니드를 정확히 읽고 고객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원츠를 부각시켜 줄 경우, 고객은 감동하게 될 것이다.미래형 마케팅을 통해 마케팅 원론적인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됨은 물론 이 같은 내용이 접목된 현재 상황들을 떠 올려 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의 제목처럼 미래의 변화될 상황을 예측하면 적절히 진보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면 그 기업은 캐시 카우군에 제품을 포지셔닝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미래형 마케팅PAGE - PAGE 2 -
요즈음 들어 부쩍 공무원 노조에 관한 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공무원 노조에 대한 찬성과 반대 여부를 떠나서 우선 노동 조합의 정의와 공무원 노조에 관한 현재 상황부터 알아보자.노동 조합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 사용자에 대하여 노동생활의 제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임금 생활자의 항구적인 단체 "이라고 찾아 볼 수 있었다. 공무원 노조를 결성 하고자 하는 측의 모임도 물론 위와 같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고용 조건, 영향력 확대 등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일부 공무원들은 정식의 공무원 노조를 만들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들과 행정 자치부와 의견차이 때문에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행정 자치부는 노조란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고 단결권 외에는 인정할 수 없다는데 비해 공무원 노조를 만들려고 하는 측에서는 "노조"란 명칭과 함께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까지 요구하고 있다.현재 공무원 노조는 정부로부터 교섭단체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 이 들이 교섭단체로 인정 받게 된다면 단체 교섭권은 물론 단체행동권까지 영향을 미치는 데 정부로써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공무원 노조에 대한 나의 생각은 허용할 수 없는 쪽이다.최근에 NEIS 파동으로 연일 매스컴에 보도 되는 당사자인 전교조는 전국 교직원 노동 조합의 줄임말로 일선 학교 교사들의 노동 조합이다. 교사도 엄연히 말해서 공무원이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한숨만 나올 뿐이다. 전교조가 인정받게 되면서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 오히려 대북 교육에 있어서 일선 학교에서의 혼란, NEIS체제에 대한 의견 충돌로 인한 혼란 등 역효과만 보여 주고 있다.만약 공무원 노조가 정식으로 승인되고 교섭 단체로 인정된다면 혼란은 불을 보듯 뻔하다.노조가 생기려고 하는 이유만 봐도 대략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그 이유가 한마디로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기에 공무원은 자기들이 원하는 요구 조건을 내세울 것이다.간단히 그들의 요구 사항을 알아보자.우선, 성과상여금제 폐지, 인센티브 평가제 폐지 라는 요구 조건을 볼 수 있다. 이 제도는 성과에 따라 . 즉 아웃풋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제도이다. 공무원 노조 측에서는 평가 기준 모호 등을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지만, 주어진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것은 자본 주의 사회의 기본이다. 경제적 유인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에 유지되어야 한다.고시제도 철폐라는 요구 조건들도 있다. 고위 공무원을 외부 인사로, 자체 승진으로 충당하자는 말이다.하지만 고위 공무원을 뽑는 기준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급진적인 폐지는 혼란만을 가져다 준다.노조가 인정된다면 이러한 요구를 내세우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불편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레드 테이프 현상은 저리 가라 하는 진정한 행정 지연 현상, 더 나아가 업무 마비 현상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또한 우려되는 것은 국민을 봉으로 삼고 요구 조건을 관철시키려고 할 때이다. 물론 어떤 이는 설마 공무원들이 투쟁의 일환으로 국민을 볼모로 삼겠느냐라고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위를 돌아보자. 해마다 ‘춘투’시즌이 돌아오면 전국은 난리다. 곳곳에서 임금 올려달라,처우 개선하라 파업이다.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노조나 지하철 노조 등의 공익성 짙은 노조들의 경우도 준법 투쟁이나 시한부 총 파업 등으로 시민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고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가져다 준다.가장 걱정되는 것은 국가 신임도의 하락이다. 노무현 정부는 노조 쪽의 지지를 많이 받으며 정권을 창출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계통에 관심이 많고, 주요 측근들도 노동 관련 인사들이 많아서 새 정부는 더욱 더 노조에 호의적이다. 정부가 호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전국 곳곳에서 노조들의 불법적인 파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얼마전의 화물 연대 파업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노무현 정부가 노조에 호의적인 것을 불만으로 여긴다. 노조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임금비용 등은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공무원 노조가 인정받게 된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가뜩이나 북핵 문제나 사스 등으로 한국에 호의적이지 못한데 공무원 노조 승인은 불난 집에 석유를 들이 붓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공무원들도 대한 민국의 국민인 만큼 자유롭게 단체를 구성할 권리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들의 국민의 종이 되기를 자처하며 묵묵히 공직에 봉사해 왔다. 약간의 권리는 국민을 위하여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공무원이 국민에 충성하며 봉사할 때 공무원들이 노조를 만들어 투쟁하지 않아도 저절로 국민들이 그 요구 조건을 수용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공무원 노조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