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진단 #1: 장운동 저하 및 불충분한 수분·섬유소 섭취와 관련된 변비(Constipation)
주관적 자료
(1) “일주일째 화장실을 못 갔어요. 배가 빵빵하고 가스도 잘 안 나와요.”
(2) “변이 염소똥처럼 딱딱하고 화장실에 가도 힘만 주고 나오질 않아요.”
(3) “볼일을 봐도 다 나오지 않은 것 같고 항문이 막혀 있는 느낌이에요.”
(4) “물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해서 되도록 안 마셔요. 채소도 잘 안 먹게 돼요.”
객관적 자료
(1) 진단명 Dx: 만성 변비(Chronic constipation) 악화 및 분변 매복(fecal impaction)
(2) 주호소 C.C: 7일간 무배변, 복부팽만(abd. distention), 복통, 오심 및 식욕 저하
(3) 72세 여성, 키 155cm, 체중 52kg. 고혈압, 골관절염, 철결핍성 빈혈 병력이 있으며 수년 전부터 주 1~2회 배변하는 만성 변비(Rome IV 기준 충족)가 있었음.
(4) 입원 시 V/S(Vital sign): 138/84-82-18-36.7℃로 측정됨.
(5) 최근 7일간 대변 배출이 없음. 입원 3개월 전부터 단단한 변(Bristol 1~2형),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불완전 배변감, 항문 폐쇄감을 호소하고 배변 시 손가락으로 도움(수지 조작)을 시도함. Wexner 변비 점수 18점(15점 이상 심한 변비)으로 평가됨.
(6) 복부 사정: 복부 전반 팽만(복위 86cm), 좌하복부(S상 결장)에서 대변 덩어리가 촉지됨. 장음 감소(2~3회/분), 타진 시 고창음이 있으며 경미한 압통이 있고 반동압통과 근긴장은 없음.
(7) 월 일 직장수지검사(DRE): 직장 내 단단한 대변 덩어리가 촉지되어 분변 매복이 확인됨. 항문 괄약근 긴장도는 정상이며 치핵은 없음.
(8) 월 일 Abd. X-ray(KUB): 대장 전반에 다량의 대변과 가스 음영이 있으며 장폐색 소견(공기-액체층, 소장 확장)은 없음.
간호진단 #1: 호흡근 약화 및 분비물 배출 저하와 관련된 비효과적 호흡양상(Ineffective breathing pattern)
주관적 자료
(1) “숨이 잘 안 쉬어져요. 누우면 더 답답해서 앉아서 있어야 해요.”
(2) “말을 하다 보면 숨이 차서 중간에 쉬어야 해요.”
(3) “기침을 해도 힘이 없어서 가래가 안 뱉어져요.”
(4) “아침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저녁이 되면 숨쉬기가 훨씬 힘들어져요.”
객관적 자료
(1) 진단명 Dx: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anti-AChR 항체 양성, MGFA class IVb) -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
(2) 주호소 C.C: 호흡곤란(dyspnea), 연하곤란, 안검하수 및 복시, 전신 근력 약화(오후에 악화)
(3) 38세 여성, 키 160cm, 체중 54kg. 3년 전 중증근무력증으로 진단받고 Pyridostigmine, Prednisolone, Azathioprine을 복용 중이었으며 입원 5일 전 상기도 감염 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입원함.
(4) 입원 시 V/S(Vital sign): 126/78-102-24-36.9℃, SpO2 94%(room air)로 측정됨.
(5) 호흡 양상: 빈호흡과 얕은 호흡이 있고 누우면 호흡곤란이 악화되며(orthopnea) 복부 역설호흡(paradoxical abdominal breathing)이 관찰됨. 한 호흡에 5~6단어만 말하고 문장이 끊기며 기침이 약하고 가래 배출이 어려움.
(6) 청진 및 영상: 좌하엽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고 월 일 Chest X-ray 상 좌하엽 무기폐(LLL atelectasis) 소견이 확인되었으나 폐렴 침윤은 없음.
(7) 호흡근 기능: FVC 1.7L(예측치의 52%, 31mL/kg), NIF -32cmH2O, 단일 호흡 세기(single breath count) 22회(정상 30회 이상)로 감소되어 있음.
한편 가족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에는 우연과 감동적인 장치가 집중되어 있다. 실제 삶에서는 오래 기다린 진실을 끝내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작품의 결말을 모든 상실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소설이 건네는 희망은 가볍지 않다. 어떤 상실은 돌이킬 수 없지만, 그렇다고 남은 삶의 의미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가능성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Ⅰ.서론
1. 대상자 선정 이유 및 필요성
내가 선정한 대상자는 보호가 종료되어지거나, 종료를 앞둔 만 18-24세 자립준비청년 혹은 청소년들이다. 대상자로 선정한 이유는 보호종료 아동(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한 것은 자원봉사론 측면에서 보호종료 아동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정서적 실질적 자립 멘토링이 절실한 대상이며.
아동복지법 제38조(자립지원) 및 제38조의2 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본인 의사에 따라 최대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에 달하여 보호 조치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하게 될 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립을 지원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세밀한 자립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진로상담, 계약, 금 등 인적 자원체계가
부족하기에 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며 조언자 역할을 해줄
자원봉사기반 멘토링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대한 정보 및 사회에 대한 조언을 받을 조언자가 필요한 것이 이들의 현실이라 본다.
SF 문학은 바로 이러한 태도를 경험하게 만든다. 현실의 조건 하나를 바꾸었을 때 전혀 다른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상상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유일한 가능성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물론 『미래과거시제』가 모든 독자에게 쉽게 읽히는 작품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언어와 시간에 관한 실험적인 접근은 집중력을 요구하고, 작품마다 새로운 설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독서의 부담이 생길 수 있다.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은 상품의 판매가격을 그대로 두면서 중량, 부피 또는 개수를 줄여 단위당 가격을 높이는 현상을 말한다. ‘줄어들다’를 뜻하는 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inflation이 합쳐진 말이다. 소비자가 한 봉지에 내는 금액이 같아도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양이 줄기 때문에 같은 양을 사는 데 필요한 비용은 늘어난다.
◈ 불안감을 유발시키는 요인
1. 의료용어의 이해부족
2. 사생활 결여
3. 대상자의 역할 박탈
4. 병원 규칙의 규격화
5. 사회적 격리
6. 비인간적인 느낌
7. 낯선 환경
8. 각종 소음들
9. 간호 및 처치 시 사전 설명 부족
10. 불친절하고 신뢰감 없는 태도
불안감 요인의 극복
◈ 간호 및 처치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
◈ 환자와 함께 있어주면서 환자의 말을 경청
◈ 불안을 유발시키는 병원환경요인을 찾아 극복하도록 돕기
1. 문헌고찰(사례 질병에 대한)
1) 정의
감염성 위장염(Infectious gastroenteritis)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한 설사와 체액 및 전해질 손실을 초래하며, 심할 경우 패혈증이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 전 세계적으로 급성 감염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며, 바이러스성 식중독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번식력이 저하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생존력과 활동성이 강화되는 특성을 보여 동절기 식중독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어린이, 노인, 면역저하자에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크다. 임상 양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며,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인다.
2) 원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 혹은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 병원체 특성: 노로바이러스는 27~40nm 크기의 정이십면체 구조를 가진 RNA 바이러스로, 60℃에서 30분간 가열하여도 감염력이 유지될 만큼 내열성이 뛰어나다. 또한 일반 수돗물에서 사용되는 염소 농도에도 불활성화되지 않는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 감염력과 전염성: 매우 적은 수량인 10~100개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을 만큼 전염력이 높으며, 특히 증상 발현 초기 단계에서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 더불어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3일에서 최대 2주간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타인에게 전파될 우려가 있다.
?
박 OO(18세, 고등학교 3학년)는 "생리를 두 달째 안 해요. 그리고 속이 자꾸 울렁거려요."라며 OO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하였다. 대상자는 교복 위에 큰 후드집업을 걸치고 있었으며, 모자를 깊이 쓴 채 주위를 계속 살피며 접수하였다. 인터넷에서 "임신 확인 병원"을 검색하여 혼자 방문하였다고 하였다.
대상자는 남자친구(19세, 같은 학교 졸업생)와 약 8개월째 교제 중이며, 약 2개월 전 성관계를 가졌다고 하였다. 피임에 대해 묻자 "남자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콘돔을 안 썼어요. 임신이 될 줄 몰랐어요."라고 고개를 숙이며 말하였다. 이후 월경이 없어 일주일 전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입하여 검사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였다. "혼자 화장실에서 검사했어요. 두 줄 나온 거 보고 머리가 하얘졌어요."라고 하였다.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는지 묻자 대상자는 격하게 고개를 저으며 "절대 안 돼요. 아빠가 알면 저를 죽일 거예요. 엄마한테도 말 못 해요."라고 하였다.
ORIF 개방적 정복 및 내고정술) 대상자 사례연구
Ⅰ. 서 론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다공증과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 환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고관절 골절 원인은 90% 이상이 낙상이며, 골다공증으로 인해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골절이 쉽게 발생한다. 특히 대퇴골 전자간 골절(intertrochanteric fracture)은 노인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 유형 중 하나로, 저에너지 손상인 단순 낙상만으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고관절 골절은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 시행할 경우 장기간의 부동 상태가 지속되면서 욕창, 폐렴, 심부정맥혈전증, 섬망 등 2차 합병증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수술을 받지 않으면 2년 내 사망률이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 략>
본 케이스 보고서의 대상자는 79세 환자로, 우측 대퇴골 불완전 전자간 골절(Incomplete intertrochanteric Fx. Rt. hip)로 진단받아 ORIF 수술을 시행받았다.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본 보고서의 문헌고찰은 대상자에게 적용된 수술인 ORIF를 중심으로 그 정의, 병태생리, 원인(적응증), 증상, 진단검사, 치료 및 간호에 대해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간호과정을 수립하고자 한다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심부전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판막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심혈관 질환의 증가로 인해 심부전의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한심부전학회에서 발표한 ‘심부전 팩트시트 2023’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1년 약 2.58%로 증가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심부전 환자 수 역시 빠르게 증가하여 고령 인구에서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부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며, 특히 60세 이상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낸다. 또한 질환의 특성상 급성 악화와 만성 경과를 반복하며, 호흡곤란, 말초부종,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대상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저하시킨다. 심부전은 입원율과 재입원율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연구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은 1년 이내 약 25%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심부전은 비교적 흔한 만성질환으로 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재입원과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예후가 불량할 수 있다. 따라서 심부전은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간호중재와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심부전이 대상자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와 간호중재의 중요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특히 입원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반응을 이해하고, 대상자가 질환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투여한다.
● Keromin inj. 30mg IV 투여함.
.
.
.
[주요 증상]
■ “PID의 주요 증상은 하복부 통증, 생리 불순,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 발열 등이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
Ⅰ. 서론: 나를 잘 아는 AI는 정말 똑똑한 AI일까?
인공지능은 이제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램을 넘어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 이전 대화까지 기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처음 AI를 사용할 때는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야 하지만, 대화가 쌓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용자가 어떤 설명을 좋아하는지, 어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이전에 무엇을 수정했는지 기억한 AI는 마치 오랫동안 함께 일한 사람처럼 반응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분명 편리하다. 영어 공부를 할 때 자주 틀리는 문법을 기억해 주거나, 소설을 쓸 때 등장인물의 설정을 잊지 않고 이어 간다면 작업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줄어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의문이 생긴다. AI가 나를 너무 잘 알게 되면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골라서 하지 않을까? 내가 틀린 주장을 해도 과거의 내 생각에 맞춰 동의한다면, 그것을 지능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 문제는 단순히 AI의 기억력이 얼마나 좋은지를 묻는 질문이 아니다. 기억이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과 AI가 서로의 생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실제로 AI를 활용하는 청소년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25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 중 학교 공부에 ChatGPT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023년 13%에서 2024년 26%로 증가했다. 1년 사이 두 배가 된 것이다. 이는 AI가 일부 학생만 사용하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적인 학습 도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앞으로 AI가 더 많은 대화를 기억하게 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 보고서에서는 인간과 AI의 기억 방식을 비교하고, 장기 기억이 생산성과 객관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뒤, 인간의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AI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논의하고자 한다.
Ⅱ. 본론
마거릿 폴의 『내면아이의 상처 치유하기』는 과거의 상처를 이해하는 데 머물지 않고, 현재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려 책임 있게 돌보는 실천적 치유 과정을 제안한다. 저자가 말하는 ‘내면아이’는 감정, 직관, 창의성, 두려움과 욕구를 경험하는 심리적 부분이며, ‘성인자아’는 현실을 판단하고 선택하며 자신을 보호하는 핵심 기능을 의미한다. 이러한 구분의 목적은 임상적 진단을 내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내적 경험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은유적 틀에 있다. 따라서 이 책의 핵심은 두 자아를 대립시키는 데 있지 않고, 성인자아가 내면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과 위로를 제공함으로써 내면의 단절을 줄이고 정서적 통합을 이루는 데 있다.
이러한 관점은 어린 시절의 관계 경험이 이후의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애착이론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다. 국내 연구 역시 부모 및 또래와의 애착이 정서 인식과 표현 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이시은, 이재창, 2005). 또한 애착, 정서조절, 정신화의 발달적 관계를 통합적으로 다룬 포나기 등(2022)의 논의를 참고하면, 성인이 되어 스스로를 안정적으로 돌본다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내면의 안전기지를 구축하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성찰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마거릿 폴이 제시하는 자기돌봄 모형을 정서조절, 자기자비, 인지행동적 관점과 연결하여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를 임상 및 상담 현장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한계와 주의점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중 략>
정서조절은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알아차리고 이해하여 상황에 적합하게 반응해 나가는 역동적 과정이다. 국내 연구 역시 정서조절을 심리적 안녕과 적응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초진단적(transdiagnostic) 요인으로 설명한다(박지선, 2014). 또한 정서 억제에는 정서 정보에 대한 주의, 이해와 해석, 통제 신념, 표현 취약성에 대한 믿음 등 다양한 차원이 관여한다(우성범, 2021). 이처럼 감정을 억지로 참기보다 알아차리고 그 의미를 재해석하는 방식은, 단순한 표면적 반응 억제를 넘어 경험 자체를 깊이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내면아이와의 대화’는 임상적 관점에서 볼 때 내적 경험을 관찰하고 언어화하는 자기관찰(self-observation) 연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그 배경에 존재하는 욕구를 확인하면, 즉각적인 회피나 충동적 반응에 휩싸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의 폭이 넓어진다. 다만 모든 감정의 원인과 해결책을 개인의 내부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만약 실제 환경의 위험이나 부당함이 감정을 유발했다면, 환경을 개선하고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 역시 건강한 정서조절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이사야 벌린은 ‘자유의 두 개념’에서 소극적 의미의 자유와 적극적 의미의 자유를 구분한다.
이사야 벌린, (1958), ‘Two Concepts of Liberty’.
그리고 소극적 자유는 간단히 말해 타인에 의해 간섭받지 않을 자유이다. 소극적 자유를 옹호하는 입장이 부딪히는 문제는, 간섭받지 않을 자유가 어느 선까지 허용되어야 하느냐이다. 따라서, ‘타인에 대한 침해가 목적인 경우 혹은 타인에 대한 명백한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행위를 자유라는 이름 아래에 보장되지 못하는 행위로 설정하겠다
<중 략>
자유지상주의는 소극적 자유와 자기소유를 근거로 하여, 국가의 역할을 개인의 권리 보호에 국한하는 최소국가를 지향한다. 이 관점에서 특정 목적(평등, 효용 등)을 달성하기 위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강제적 재분배는 원칙적으로 부정된다. 본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선의 실현, 우연성의 조정(평등), 효용성의 극대화, 사회 질서 유지 등의 논거들은 국가가 개인의 삶을 주도하거나, 개인을 수단화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자유지상주의적 재분배의 근거로 채택되기 어렵다
Ⅱ. 새로운 응용종교학의 단기 과제
1. 탈종교화 시대, 종교 편견과 차별 문제
1) 한국 사회의 탈종교화 현황과 문제점
① 한국은 2021년 기준 무종교인 비율이 60%에 달해 세계적 무종교 국가가 되었다. 세대별 격차가 두드러지는데, 20대 종교인 비율은 2004년 45%에서 2021년 22%로 절반 이하로 급감하였고, 갤럽코리아(2022) 조사에서 18-29세 무종교인은 80%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89~90p)
② 역설적으로 탈종교화 속에서도 종교적 편견과 차별은 심화되고 있다. 퓨리서치센터(2021) 조사에서 한국은 '종교 간 갈등이 심각하다'는 응답이 61%로 17개 선진국 중 가장 높았다. 비종교인 37%는 '신앙이 깊은 사람과 친구가 되기 어렵다'고 응답하였으며(한국리서치 2024), 무슬림 근로자의 67%가 직장 내 종교적 차별을 경험하였다(국가인권위원회 2022). 다종교 배경 학생들의 45%가 학교에서 종교적 편견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 2023). 온라인에서는 종교 관련 혐오 표현이 전체 혐오 표현의 23%를 차지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왜곡된 정보와 선입견의 빠른 확산이 문제로 지적된다(한국언론진흥재단 2023). (90~91p)
2) 종교문해력 부족의 실태와 한계
① 한국종교학회(2023) 조사에서 응답자의 79.9%가 종교 자유를 존중한다고 답했으나, 실제 지식 수준은 현저히 낮았다. 기독교 교리 설명 가능자 31.1%, 불교 교리 17.4%, 이슬람 교리는 5.6%에 불과하였다.
After reading several poems by Joy Harjo, the most interesting poems for me were "Remember", "Perhaps the world ends here", and "The power of never". The poems are about living in the world such as how to live, what should I live for.
At first, "Remember" tries to teach people how to live, what should people live for, and the meaning of living in the world. To explain, the narrator talks about nature within life, such as the sky, the moon, and the sun.
피의자 의견서
접수번호 20○○-○○○○○○
피의자 ○ ○ ○
위 사건에 관하여 피의자 ○○○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출합니다.
다 음
1. 이 사건의 경위
가. 거래 예약 경위
피의자 ○○○은 ○○년 ○월 ○일 ○○시경, ○○○을 통하여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에 관한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 및 시간은 생략】